“안전한 도매시장 구축 위해 노력”
상태바
“안전한 도매시장 구축 위해 노력”
  • 안현선 기자
  • 승인 2024.03.25 07: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리공사, 합동 현장점검 실시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지난 19일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도매시장을 구축하기 위해 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합동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건협의체 회의에는 구리공사 김진수 사장을 비롯해 공사 직원과 수급사(협력업체) 대표 등 모두 19명이 참석했다. 

구리공사는 이날 회의에서 △작업의 시작과 종료시간 △작업 또는 작업장 간의 연락방법 △재해발생 위험이 있는 경우 대피방법 △작업장에서의 위험성 평가 실시에 관한 사항 △사업주와 수급인 상호 간의 연락방법 및 작업공정의 조정 △기타 안전보건에 관한 사항 등 도매시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중요사안을 협의했다.

또 올해 1월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사고 사례 전파와 안전수칙 교육을 통해 화재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회의를 마친 후 참석자들은 중앙감시실, 물정화처리장 등 주요 시설물을 찾아가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등 현장 밀착형 안전 점검도 아울러 실시했다.

김 사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사람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무엇보다 우선시돼야 한다”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해 고객과 입주자가 안전하게 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