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중기부, 먹거리 물가 완화에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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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중기부, 먹거리 물가 완화에 협업
  • 안현선 기자
  • 승인 2024.03.25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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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매월 개최
지난 18일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과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대전 서구 도마큰시장에서 진행 중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18일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과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대전 서구 도마큰시장에서 진행 중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현장을 방문했다.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먹거리 체감물가 완화를 위해 협업에 나섰다.

지난 18일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과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대전 서구 도마큰시장에서 진행 중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현장을 방문했다.

해양수산부에서 지원하는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 한도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행사다.

이번 3월 행사는 전국 66개 시장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소비자는 행사 참여 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에 가면 간단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이날 송 차관과 오 차관은 도마큰시장에 방문해 시장 상인과 소비자 의견을 청취하며 수산물 물가 동향과 전통시장 경기 상황 등을 살피는 한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직접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고 행사에도 참여했다.

현장에서 송명달 차관은 “물가 관련 현장을 매주 방문하는데,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앞으로 6월까지 매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체감물가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과정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련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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