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어선 사고 실종자 구조 ‘가용어선 총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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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어선 사고 실종자 구조 ‘가용어선 총동원’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4.03.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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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긴급 상황판단회의 열고 인근 어선에 수색 협조

수협중앙회가 통영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다가 전복 사고로 실종된 승선원을 구조하기 위해 가용어선을 총동원해 수색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사고수습지원본부를 긴급 편성하고, 현장에 대응 인원을 급파해 구조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지난 9일 오전 수협중앙회는 본부 안전조업상황실에서 김기성 대표이사 주재의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구조 대책을 논의했다.
김기성 대표이사는 회의를 주재하며 “전국 어선안전국과 어선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수색 협조를 통해 실종자 구조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전국 20곳의 어선안전조업국을 관할하는 수협 안전조업상황실은  사고를 접수한 즉시 사고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인 어선에 수색 협조 문자와 통신을 지속 발신하며 구조 지원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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