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원양산 오징어, 신속 공급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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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원양산 오징어, 신속 공급에 주력”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4.03.1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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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원양선사 대표들과 간담회 갖고 조업 현황 등 점검

해양수산부는 오징어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원양 오징어를 시장에 신속하게 공급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지난 14일 주요 원양선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원양 오징어 조업 현황과 국내 공급 시기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송명달 해수부 차관은 간담회에서 오징어 조업 현황을 확인하고 생산된 오징어가 다음  달부터 조기에 국내로 들어올 수 있도록 선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해수부는 당초 이달 22일 종료 예정이었던 ‘오징어·참조기 정부 비축물량 반값 특별전’을 내달 14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 민간 수매자금을 지원받은 업체가 보유한 오징어 200톤을 방출하도록 하는 등 오징어 공급 확대대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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