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해양경찰청에 20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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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해양경찰청에 2000만 원 전달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3.09.1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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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해양플라스틱Zero! 예·적금’ 판매금으로 매년 공익기금 조성

Sh수협은행은 지난 6일 인천시 연수구 해양경찰청을 찾아 해양환경보호 실천 및 관련 사업지원을 위한 ‘Sh해양플라스틱Zero! 공익기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과 해양경찰청 김종욱 청장, W재단 이욱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수협은행은 지난 2020년 해양경찰청·W재단과 손잡고 Sh해양플라스틱Zero! 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을 해양환경 보전활동 지원을 위한 기금으로 출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년 연속 기금 전달을 실천했다.

한편 이날 기금 전달에 앞서 참석한 3개 기관장들은 해양환경 보전 지원 기금 업무협약을 오는 2026년까지 3년 연장하는 데 합의하고 이에 따른 업무협약식도 진행했다.

수협은행은 이에 앞서 지난 4월 해양환경공단과도 공익기금 지원 업무협약을 연장하고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 공익기금 60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해양쓰레기의 80% 이상이 플라스틱으로 제때 수거되지 않을 경우 미세플라스틱으로 파편화돼 해양생태계 파괴뿐 아니라 인류의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 된다”며 “수협은행은 앞으로도 해양경찰청·W재단과 협력해 국민들에게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플라스틱 사용 자제 등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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