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수협(조합장 김충)은 지난 8일 고창군실내체육관에서 고창군수협 임원, 대의원, 어촌계장과 전 직원 1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우리는 하나다’라는 슬로건 아래 상견례와 단합대회 행사를 개최했다(사진).
1부 행사에서는 올해 선거를 통해 새로 당선된 임원과 대의원들이 서로 상견례를 하고 그동안 수산업과 조합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람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2부 행사는 전 임직원과 대의원, 어촌계장들의 단합심을 증진시키고 협동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충 조합장은 “우리 모두가 하나돼 협동의 가치를 일깨운다면 그 무엇도 헤쳐나갈 수 있으며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고창군수협이 더 발전할 100년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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