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지리학, 분자계통학 연구에 대한 잠재적 가치가 있다. 한반도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차원에서 가치가 있는 종이다.
특징
수심 10m 내외의 암반이나 홍합, 따개비 등의 표면에 부착한다. 소형의 말미잘류로 몸통의 너비가 1cm 내외이다. 단독으로 분포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많은 개체가 군락을 이뤄 서식한다. 체벽은 붉은색, 갈색 혹은 오렌지색을 띤다. 촉수는 반투명하며, 촉수의 끝은 뭉툭하며 흰색을 띤다. 우리나라 남해 동부, 구룡포, 울릉도, 독도에 분포하고 국외에는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브라질, 일본에 분포한다. 생물지리학, 분자계통학연구에 대한 잠재적 가치가 있으며 한반도 해양생물다양성 보전 차원에서 가치가 있다.
<자료 제공=국립해양생물자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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