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대구 자어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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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대구 자어 방류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1.02.1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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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면 은점 해역에 150만 마리 방류

경남 남해군은 지난 4일 남해군 삼동면 은점항에서 대구 자어 약 150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자어 방류행사에는 남해군, 경남수산안전기술원 남해지원, 남해군수협, (사)한국해산종자협회 남해군지회, 물건·은점 호망어업인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방류한 대구 자어는 남해군이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으로 채란한 수정란을 (사)한국해산종자협회 남해군지회(회장 이상모 대지수산 대표)와 협업을 통해 부화시켜 키운 것이다.

현재 남해군은 대구 수정란 방류사업과 부화 자어 생산을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매년 꾸준한 방류를 통해 대구자원이 회복돼 어업인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 겨울철 고소득 품목인 회귀성 대구자원 증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며, 어업인 소득 증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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