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바다마트에 국산 수산물 전문매장 오픈
상태바
노량진 바다마트에 국산 수산물 전문매장 오픈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1.02.08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프라인 판매채널 강화하고 국산 수산물·수산가공품·HMR 등 품목 다변화
임준택 수협회장 “지역 수산 특산물 등 국산 수산물 판로 확대 위해 힘쓰겠다”

수협중앙회가 지역 수산 특산물을 비롯해 국산 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수산물 전문매장을 오픈했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지난 3일 신규로 오픈한 수산물 전문매장을 방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 수산 특산물 등 국내 우수 수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수협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수산물 전문매장은 수협 바다마트 노량진점(서울 동작구)의 수산코너를 확대해 개점한 것으로 총 393평의 매장 규모 중 수산물 전문매장의 규모만 62평(15%)에 달한다.

수협은 해당 매장에 수협중앙회 자체 개발 브랜드 상품 8종, 전국 산지에서 직송해온 회원조합 상품 92종, 수협유통 상품 68종, 타사 브랜드 상품 384종을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픈 기념행사로 바다마트 노량진점에서 ‘수산물 파격 할인행사’를 기획해 오는 11까지 9일간 수협어묵, 진공굴비 등 수협중앙회 브랜드 상품 8종에 대해 30%에서 50%까지 가격할인 행사를 비롯해 1+1 및 2+1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회원조합 및 수협유통 수산상품 16종도 15%에서 50%까지 가격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해당 매장에서 ‘산지 수협 수산가공품·건해산물 모음전’ 특별행사도 동시에 열린다.

수산물 할인행사와 더불어 1만 원 이상 수산물 구매고객에게는 수협의 국산 대표 브랜드 상품인 바다애찬 미역 50g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수산물 일러스트로 구성된 수협 브랜드 굿즈(스티커)를 매일 1000명에게 선착순 지급한다.

또한 수협쇼핑·수협바다마트 신규 회원 가입자와 Sh수협보험 상품 홍보행사 참여고객에게도 방역 마스크 1장을 선착순 1000명에게 지급한다.

수협은 수산물 판매 비중 확대와 수익성 증대를 위해 수협 바다마트의 수산물 판매 비중을 2019년 25.5%에서 2020년 27.0%로 점진적으로 증대시키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