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회, 3월 말까지 조합·임직원 대상 가입독려 캠페인 전개
수협중앙회 정책보험부는 오는 3월 말까지 어업인안전보험 가입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통해 신규 계약 확대에 주력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선 조합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신규계약 가입 실적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한다.
단체부문(조합)에서는 5위까지 선정해 최대 150만 원, 개인부문(임직원)에서 3위까지 선정해 최대 60만 원까지 포상할 예정이다.
산재보험 수준으로 보장하는 어업인안전보험 산재형 1종 및 2종(최대 1억2000만 원 보장) 계약 실적은 두 배로 인정한다.
수협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초 선제적인 신규 계약 추진으로 어업인에 대한 안전망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책보험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업 중 발생하는 재해에 대비해 어가 경영 안정과 재생산 활동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한다”며 적극적인 가입 독려와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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