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금융 상생발전협의회 논의 후 실무협력 첫 사례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수협 회원조합 수도권 지역 영업점과 부동산담보신탁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
수협은행은 이와 관련해 지난 16일 서울 금천지점에서 구룡포수협 광명지점과 간담회를 갖고 부동산담보신탁 관련 업무협력 방안과 상호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있었던 ‘수협은행·상호금융 상생발전협의회’의 첫 실무협력 사례로 향후 포항수협, 군산시수협, 해남군수협, 고창군수협, 신안군수협 등으로 간담회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김진균 은행장은 지난해 11월 취임사를 통해 “어업인과 조합을 지원하는 협동조합은행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상호금융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은행이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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