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어업관리시스템 개발 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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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어업관리시스템 개발 사업자 공모
  • 한국수산경제
  • 승인 2021.02.22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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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진행… 3년간 106억 원 투입

스마트 어업관리 시스템 개발 사업자 공모가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해양수산부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수집한 조업정보를 바탕으로 총허용어획량(TAC) 중심의 어업관리체계 개편에 속도를 내기 위해 올해부터 2023년까지 인공지능 기반의 스마트 어업관리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

이 시스템 개발에는 올해 31억 원을 시작으로 3년간 총 10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자로 선정되면 어선용 인공지능 옵서버의 시제품 개발 및 실용화, 육상 양륙장용 인공지능 옵서버의 시제품 개발 및 실용화, 빅데이터 기반의 통합 스마트 어업관리 시스템 구축 및 실증연구 등 3가지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연구 사업에 공모하고자 하는 연구진은 2월 26일 오후 4시까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의 연구개발(R&D) 통합관리시스템(http://ofris.kimst.re.kr/pms)을 통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스마트 어업관리 시스템은 어선과 육상에서 지능형 CCTV와 같은 인공지능 옵서버를 통해 조업정보를 자동으로 수집·분석해 통합 시스템으로 보내면, 조업정보 빅데이터를 해석해 총허용어획량 제도 준수 여부 확인, 어구 사용량 확인, 불법조업 여부 점검, 수산자원량 분석, 어장 이동 예측 등을 실시해 어업정책에 활용하는 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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