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선박검사와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해양교통안전 등 전문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42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동안 진행될 2021년 1차 채용은 △행정직 2명 △검사직 15명 △운항관리직 5명 △연구직 9명 △실무직 1명 △공무직 3명 △계약직 7명이다.
지원서 접수는 공단 채용 홈페이지(komsa.saramin.co.kr)를 통해 이달 17~23일 진행되며, 채용분야별 자격요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은 채용 시 출신지, 연령, 학교, 학점, 가족사항 등 직무와 관련 없는 내용을 기재하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채택한다. 이번 채용인력의 일부는 장애인 제한경쟁과 국가유공자 제한경쟁으로 진행한다. 검사직·운항관리직의 경우 법적 자격요건만 충족하면 서류전형 없이 필기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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