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농수산물공사가 설 명절을 맞아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지난 3일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소불고기 사랑주머니 나눔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사랑주머니는 도매시장에서 거래되는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소불고기로 가득 채워졌으며, 홀로 명절을 보내야 하는 홀몸노인 세대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는 기부금 전달식과 함께 구리공사와 사회복지관 직원들이 함께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나누는 기쁨, 커지는 행복을 함께 실천했다.
구리공사 김경만 관리본부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추운 겨울 코로나19로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실 관내 홀몸노인 300세대에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워줄 수 있는 설 선물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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