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시장·구리시장 설 명절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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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구리시장 설 명절 휴업
  • 안현선 기자
  • 승인 2021.02.0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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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과 경기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설 명절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 따르면 가락시장 수산부류 중 선어·패류부류는 2월 11일 아침 경매를 끝으로 휴장했다가 2월 14일 저녁 경매부터 다시 시작된다.

건어부류는 2월 10일 아침까지 경매가 열리고 2월 16일 새벽 경매부터 재개된다. 청과부류 중 채소부류는 오는 2월 10일 저녁까지 경매가 열리고 2월 14일 저녁부터 다시 열릴 예정이며, 과일부류는 2월 11일 아침 경매까지 경매가 열렸다가 2월 15일 새벽부터 경매가 재개된다. 

또 서울시공사는 설 명절 앞두고 1월 28일부터 2월 11일까지를 교통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출하차량의 일시 집중을 예방한다. 이에 시장 내 채소2동 건립부지에 출하차량 임시 대기장소를 운영할 계획이며, 일일 최대 180여 명의 특별 교통근무 인원을 배치한다.

일반 소비자가 가장 많이 찾는 시기인 2월 3일부터 2월 11일까지는 구매고객 전용 주차장을 운영하며, 설 휴장기간인 2월 11일 오전 6시 30분부터 2월 14일 오전 8시 30분까지는 주차장을 24시간 무료로 운영한다.

한편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운영하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은 2월 11일 오후 6시부터 휴업에 들어가 2월 14일 오후 6시에 영업을 재개한다. 중도매인들의 영업은 자율적으로 운영된다. 구리공사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용 편의 제공 차원에서 2월 10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전 9시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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