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상호금융 상생발전협의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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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상호금융 상생발전협의회’ 구성
  • 장승범 기자
  • 승인 2021.01.1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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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조합 디지털금융 확대, IT인프라 개선 등 적극 지원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수협 조합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수협은행·상호금융 상생발전협의회’를 신설·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


수협은행 경영전략그룹 수석부행장을 비롯한 주요 부서장과 수협중앙회 상호금융부장 등이 참여하는 상생발전협의회는 앞으로 매월 한 차례 모임을 갖고 △수협은행과 조합 간 공동마케팅방안 △조합 디지털 금융 확대 △비이자 수익원 공동 개발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김진균 은행장은 지난해 11월 취임사를 통해 “어업인과 조합을 지원하는 협동조합은행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상호금융사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은행이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먼저 수협은행의 강점인 디지털 금융 분야에서 상호금융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안부터 논의하겠다”며 “그 밖에도 회원조합의 니즈를 감안해 다양한 윈윈 전략을 구상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협중앙회 박현호 상호금융부장은 “협의회를 통해 조합 상호금융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은행과 조합 모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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