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자랑, 활어 잡기 등 풍성한 행사 진행
‘2019 가락시장 가락몰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가락시장역 부근에서 ‘2019 가락시장 가락몰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서울시공사가 가락몰 명소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가락몰은 가락시장 현대화 1단계 사업을 통해 2015년에 개장한 가락시장 내에 위치해 있는 국내 최대 종합 식자재시장이다.
축제 첫날엔 시민들과 유통인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가락몰 노래자랑 예선을 비롯해 사물놀이, 합창 페스티벌,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둘째 날에는 가락몰 노래자랑 본선과 축하공연 그리고 최우수 상인 선발대회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축제기간에는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활어잡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이벤트도 마련됐다.
서울시공사는 축제 기간 동안 가락몰 행사장에 마련된 이벤트에 참여하는 방문객을 위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가락몰에서 직접 구매한 신선한 식재료를 현장에서 쉽게 맛볼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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