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 福 수산업계에도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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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福 수산업계에도 가득하길…
  • 한국수산경제신문
  • 승인 2018.12.28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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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만 한국수산경제신문 대표이사

 2019년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올해는 황금돼지의 해로 불리는 기해년(己亥年)입니다. 돼지는 새끼를 많이 낳아 집안 살림을 늘려주므로 전통적으로 부를 상징하는 동물이고 노란색은 금을 상징하며 재물을 불러온다고 합니다. 이처럼 좋은 기운에 힘입어 수산업도 부흥되는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한국수산경제신문은 수산업계의 당면 현안에 대해 수산인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하고 권익을 옹호하며 희망을 만들어가는 신문이 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오직 수산업만 바라보고 정론을 펼쳐왔기에 어디에 내놔도 떳떳한 신문이라고 자부합니다.

 아울러 수산 전문지 가운데 최대 부수를 자랑하는 한국수산경제신문은 수산 전문 언론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며 수산업경영인의 신문으로도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

 올해는 연초부터 어촌의 리더를 뽑는 중요한 선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선 수협중앙회장 선거가 눈앞에 다가와 있고 이어 3월 13일 제2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도 치러집니다. 선거를 치르면 늘 우려하듯, 무엇보다 아직도 뿌리박혀 있는 금권선거와 흑색선전은 철저히 지양해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선 후보자는 연고주의에 의존하는 선거풍토를 벗어나 법을 준수하고 정책과 공약으로 경쟁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또한 수산업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공약으로 수렴해 실현 가능한 정책과 공약을 제시해야 합니다. 유권자는 어업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어업인을 위해 어촌을 이끌 수 있는 진정한 리더를 선택하기를 바랍니다.

 한국수산경제신문은 일선 현장에서 우직하게 살아가는 어업인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호흡하며 읽고 싶어 하는 신문, 알찬 신문이 되기 위해 흔들림 없이 매진하겠습니다.

 밝고 희망찬 새해를 맞아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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